캠페인 성공률을 좌우하는 '컨셉 한 줄' — 첫 페이지에 들어가야 할 것
가이드라인 첫 페이지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캠페인 절반을 결정한다. '컨셉 한 줄'을 만드는 공식.
인플루언서가 가이드라인 PDF를 열었을 때, 첫 페이지에서 캠페인 컨셉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으면 그 가이드라인은 이미 절반 실패다. 두 번째 페이지부터는 디테일을 보는 단계지, 컨셉을 파악하는 단계가 아니다.
컨셉 한 줄의 공식
검증된 공식은 다음과 같다. "[누가] + [언제/어디서] + [어떤 문제 또는 욕구로] + [우리 제품을 만난다]". 예를 들어 "퇴근 후 야식 욕구를 참는 30대 직장인이 새벽에 단백질 쉐이크를 발견한다" 같은 형태다. 이 한 줄이 잡히면 영상의 90%가 자동으로 결정된다.
컨셉 한 줄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
다음 요소가 컨셉 한 줄에 들어가면 흐려진다.
- 제품의 모든 기능 나열
- 브랜드 슬로건 그대로 인용
- 추상적 형용사 ("감성적인", "새로운")
- 광고주의 내부 마케팅 용어
첫 페이지에 함께 들어가야 할 3가지
컨셉 한 줄과 함께 첫 페이지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정보가 있다. 캠페인 목표(인지/전환), 타깃 페르소나 한 줄, 핵심 USP 3개. 이 4가지가 한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으면 인플루언서는 5분 안에 캠페인을 이해한다.
컨셉 한 줄을 검증하는 방법
작성한 컨셉 한 줄을 인플루언서에게 보내기 전에 사내에서 다음을 테스트한다. 마케팅과 무관한 동료에게 한 줄만 보여주고 "무슨 광고일 것 같아요?"라고 물어본다. 답이 우리 의도와 일치하면 통과, 빗나가면 다시 쓴다.
컨셉 한 줄이 안 잡히는 이유
보통은 캠페인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다. 인지 캠페인인지 전환 캠페인인지부터 결정되어야 컨셉 한 줄이 한 방향으로 압축된다.
imktr 가이드라인 폼에는 '컨셉 (핵심 한 줄)' 칸이 따로 있어, 흐름·결론과 섞지 않고 한 줄로 적게 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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