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플루언서 캠페인 KPI — 매출 ROAS 외에 봐야 할 6가지
ROAS 하나로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평가하면 70%의 가치를 놓친다. 매출 외에 반드시 트래킹해야 할 6가지 보조 KPI.
광고주가 캠페인 종료 후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"ROAS가 얼마예요?"다.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ROAS만 보는 건 마치 자동차 연비만 보고 차를 평가하는 것과 같다. 단기 매출은 캠페인 가치의 일부일 뿐이고, 브랜드 자산·콘텐츠 자산·CRM 자산은 ROAS 숫자에 잡히지 않는다.
매출 ROAS의 한계
직접 매출 ROAS는 보통 D+7 ~ D+14 윈도우로 측정된다. 그러나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검색·저장·추천을 통해 D+30, D+60에도 매출을 일으킨다. 또한 어트리뷰션 모델(라스트 클릭 vs 멀티터치)에 따라 같은 캠페인의 ROAS가 2배 이상 차이 나기도 한다.
반드시 함께 봐야 할 6가지 KPI
- CPV (Cost Per View): 도달 효율. 동영상 캠페인의 기본 단가 지표
- Engagement Rate: 좋아요+댓글+저장 / 도달. 3% 이상이면 양호
- Save Rate: 저장 비율. 정보형 콘텐츠의 진짜 품질 신호
- Brand Search Lift: 캠페인 기간 브랜드 검색량 증감
- New Customer Ratio: 신규 고객 비율. 70% 이상이면 인플루언서가 신규 유입에 기여한 것
- CAC Payback Period: 신규 고객의 CAC 회수 기간. LTV 모델과 연결
광고주별로 우선순위가 다르다
신규 브랜드는 도달·검색량 리프트가 우선이고, 성숙기 브랜드는 신규 고객 비율과 CAC가 우선이다. D2C 커머스라면 ROAS·CPA가 핵심이지만, 앱 비즈니스는 설치당 비용(CPI)과 D7 잔존율이 더 중요하다. 캠페인 시작 전 광고주와 "우리는 이번 캠페인을 무엇으로 평가할 것인가"를 명문화하지 않으면, 종료 후 100% 분쟁이 생긴다.
6가지를 한 화면에 띄워라
측정 지표가 6개라고 리포트가 6배 길어질 필요는 없다. 한 대시보드에서 매출·도달·인게이지먼트·브랜드 리프트를 동시에 볼 수 있어야 의사결정이 빨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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